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과거 공개된 손예진 부친의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빈을 닮았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는 손예진의 어릴 적 가족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손예진이 6살 때 찍은 가족 사진으로, 2012년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손예진 아버지의 외모. 배우처럼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가운데, 손예진의 연인 현빈을 닮은 분위기를 풍겨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손예진이 외모를 안 본다고 한 이유가 있었네" "현빈과 많이 닮았다" "가족사진이 너무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1982년생 동갑내기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에 함께 출연했으며, 지난해 1월 1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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