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를 패러디했다.
유세윤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화이팅"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유세윤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곽윤기 뒷선수 시점'을 패러디했다. 두 다리 사이로 분홍색 머리가 보이는 모습을 따라한 것.
앞서 곽윤기는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 출전했다. 당시 그는 다리 사이로 뒷 선수 위치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는 큰 유행이 돼 SNS에 팬아트, 패러디 등으로 퍼졌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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