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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리지, "돈줄 끊기니 발악" 악플에 "금융치료 당하고 싶나"[스타IN★]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자신을 향한 약플에 경고를 날렸다.


리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배움이란 즐거운것, 발전 할 수 있다는것, 내가 스스로를 놓더라도 마음만은 끈질긴 사람. 나? 리지이자, 지금은 나, 본캐는 박수영. 열심히 살것. 자기개발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리지는 캘리그래피를 하고 있었다. 리지는 '마음은 슬픈데 머리는 즐겁다'라고도 적었다.


이후 리지는 자신의 게시글에 남긴 악플에도 반응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돈줄 끊기니 발악을 하네"라고 적었고 리지는 "저는 잘 살아가고 있으니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금융치료 당하고 싶으시면 계속 하시구요. 제 공간이니 굳이 오셔서 욕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리지는 지난 2021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0.08% 이상으로 드러나며 여론의 공분을 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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