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건강 회복 가능성을 밝혔다.
최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번 평형 기관에 이상이 생기면 다시 예전으로는 회복이 안 되지만 뇌가 균형을 맞춰가서 괜찮아진다고 한다. 그러니까 결국은 잘 재활하면 다 괜찮아진다는 뜻!"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술 한 모금도 안 마셔도 일렁일렁 어지러운 술 취한 기분으로 사는 날도 곧 바이바이. 내가 이긴다! 곧 뛰어댕길거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병원에서 청갹, 평형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도 공개했다.
최희는 최근 편도염 판정을 받았고, 이후 대상포진이 귀 안쪽 신경으로 번졌다며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사물이 똑바로 보이지 않는 증상, 청력 미각 손실 등 후유증이 생겼다"며 병원에 입원한 근황을 밝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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