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석, '에덴'서 폭력전과 사과 후 심경 "한 번만 좋게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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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모델 양호석 /사진=양호석 인스타그램
모델 양호석 /사진=양호석 인스타그램

모델 양호석이 IHQ 예능프로그램 '에덴'에서 폭력 전과 고백 후 심경을 전했다.


양호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과거 질타해주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잘 살고 싶습니다! 제발 한 번만 다시 좋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2019년 4월 서울 강남구 모 술집에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코치 차오름을 폭행,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2020년에는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호석이 바람을 피웠다는 등 차오름의 주장이 더해지며 논란이 가중됐다.


당시 양호석은 "3년 동안의 자숙 기간 동안 많이 반성했다. 지난 과거를 비난해도 달게 받겠다"라고 사과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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