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마비 회복? 최희, 제주여행 중 해사한 미소 "딸이 자서" [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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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제주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모차에서 자 줘서 제주도 좋은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타임이라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최희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제주 여행을 만끽했다. 최희는 "언제 깰까 조마조마했지만 이렇게 한 시간을 푹 잤네요. 복이 자는 동안 사진도 찍고요"라며 딸이 자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최근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 증세를 고백했던 그는 "매일 병원 다니며 재활 중이지만, 일할 수 있을만큼 회복돼서 너무 기쁘다"며 회복 중인 근황을 알렸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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