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이성종이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5일 소속사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성종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이성종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성종은 지난 3일 생일을 맞이하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페이스브릭에서 첫 단독 팬미팅 'DOLJANCHI'를 개최하였으며, 해당 티켓 예매는 오픈된 지 단 2초만에 완판을 기록하면서 팬들의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된 'DOLJANCHI'에서 이성종은 탁월한 입담과 재치, 운동 신경까지 선보이며 이어진 생일 돌잔치 속 빼놓을 수 없는 돌잡이까지 한순간도 빈틈 없이 자신을 찾아온 팬들에게 유쾌하고 신나는 순간으로 함께했다.
팬미팅 성료에 이어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까지 이어지며 이성종에 쏠린 관심은 두배가 됐다. 이에 앞으로 이성종이 펼쳐나갈 활약에 대한 팬들의 기대 또한 급상승 중이다.
이성종은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의 미니앨범 1집 'First Invasion'을 통해 처음 데뷔하였으며, '내꺼하자', '다시 돌아와', 'Bad', 'Destiny' 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활동, 올해로 데뷔 13년차를 맞이하며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돌 활동 외에도 이성종은 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 블라블라 '아이돌 블라썸' 등의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DJ를 맡았고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격해 활약하기도 했으며, 지난 5월에는 오디오 에세이 'MY DIARY'를 공개하는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에 도전하며 활동을 펼쳐나갔다.
한편 이성종은 향후 방송, 예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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