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과 결별설에 휩싸였던 김유지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김유지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리베리 사랑스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유지가 반려견과 함께 거울에 비친 자신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유지는 버키햇에 체크무늬 치마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곁에 자리한 반려견의 사랑스러운 자태도 눈길을 모은다.
정준은 2019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를 통해 김유지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최근 김유지의 SNS에 정준과 찍은 사진의 흔적을 찾을 수 없게 되자 일각에서는 이들에 대해 결별설을 제기한 바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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