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종신 아내 전미라가 막내딸의 수학여행에 남다른 소회를 털어놨다.
전미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3년 만의 수학여행 뭔가 뭉클. 라임이는 못 갔는데 라오는 가네. 새벽 4시부터 가자고 깨우는 막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윤종신, 전미라 부부의 막내딸 라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라오는 친구들과 여행이 신나는 듯 들뜬 모습이다. 전미라 역시 이를 사진으로 남기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한편 윤종신과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라익, 딸 라임, 라오를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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