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진재영, 남편 갑상선암 고백 후 심경 "인생 절대 평탄치 않아" [스타IN★]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배우 진재영이 남편의 암 고백 후 심정을 털어놨다.


진재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는 너무 건강하고 단단해졌어요. 걱정해주신 것보다 훨씬 괜찮아서 송구스럽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일도 좋지만, 어쩌면 바쁜 시간 속에 가장 소중한 걸 놓치고 사는 게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라며 "삶을 어디까지 걸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생은 절대 평탄하지 않다는 것과 아무 일 없는 보통의 날들이 얼마나 빛나는 날들이었는지 다시 한번 온몸으로 느끼며 매 순간 조금 더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 진심으로 다짐하게 됐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진재영은 팬들에게 건강 유의를 당부했다. 그는 "앞으로의 많은 날들 중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미뤄오던 건강검진도 꼭 챙기시길 바라요"고 전했다.


앞서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 14일 진정식의 암 투병 소식이 전해졌다. 진재영은 남편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고 수술 직후 코로나19까지 확진됐다고 밝힌 바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300만 앞둔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日 성우 내한
진선규 '시크한 매력'
'13회 부코페 개막합니다'
'살인자 리포트, 믿고 보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10주년 AAA 2025' 최정상 아티스트 한자리에!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악재' 황인범 부상, 9월 A매치 불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