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정주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전 전남친 후남편과 처음으로 여행왔던 끄라비를 마지막으로 이제 한국에 돌아갑니다. 가서 으쌰으쌰 해볼께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가 남편과 함께 보트에서 노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활짝 웃고 있는 정주리는 모처럼 남편과 둘만의 여행에 행복을 만끽하는 듯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전남친 후남편. 멋있어" "무사히 돌아와요" "독수리 오형제를 위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주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부부는 방콕입니다. 시부모님 덕분에 애넷을 모두 맡기고 단둘이 여행왔어요!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다섯째는 없을 것이고. 에너지 잘 충전해서 돌아가겠습니다"고 밝현 바 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4남을 두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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