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혼인신고 9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심은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승빈과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심은진은 "어제 와주신분들! 못오셔도 축하마음 전해주신분들! 감사해요! 드디어 벼르고벼르던 웨딩파티를 하긴 했네요. 파티 준비하며 수고해주신 많은분들 심각하게 감사하는말 전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심은진관 전승빈은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9개월여 만인 지난 24일 한국가구박물관에서 화촉을 밝히며 정식 부부가 됐다. 공개 된 심은진과 전승빈 결혼식 2부에서는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 이희진, 간미연이 베이비복스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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