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베트남 태풍 '노루' 직격타.."통행금지령+정전"[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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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이켠 인스타그램
/사진=이켠 인스타그램

혼성그룹 UP 출신에서 배우로 활동하다가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을 하는 이켠이 베트남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낭을 직격타로 치고 있는 태풍 노루 점점 심해진다. 공항 폐쇄와 통행금지령 그리고 정전 사태"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이켠 인스타그램
/사진=이켠 인스타그램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베트남에 분 태풍 '노루'의 영향으로 도시가 정전이 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도시는 거센 강풍과 폭우로 위험함이 느껴졌다.


태풍 노루는 이날 오전 4시 시속 103∼117㎞로 다낭시와 꽝남성 사이를 지나며 베트남 중부를 덮쳤다. 베트남 당국은 전날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 26만명을 대피시켰다. 또 인명 구조 및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군 병력 4만명을 동원하기도 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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