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가품 논란 한 달 만 복귀.."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겠다"

발행:
이덕행 기자
/사진=김기수 유튜브
/사진=김기수 유튜브

개그맨 김기수가 가품 논란 후 약 한 달 만에 복귀했다.


지난 20일 김기수는 자신의 유튜브에 '집집마다 있는 바셀린 20% 활용법과 꿀피부 되는 법'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김기수는 "진짜 보고 싶었다"며 "저는 그동안 여러분의 피드백 잘 받아들였고 그리고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많이 계획도 세웠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겸허하게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인정할 건 인정하는 그런 뷰티 크리에이터 되면서 여러분들에 의한 여러분들을 위한 뷰티 크리에이터가 되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에 방송이 어떻게 비칠지는 모르겠지만,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많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기수는 한 달 전, 소지하고 있는 명품 가방과 목걸이 등이 가품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가품 논란이 있던 유튜버 프리지아를 희화화하고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에게 분노를 표출했기 때문에 논란은 거세졌다.


결국 김기수는 의혹을 모두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시, 약 한 달 간 자숙에 들어갔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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