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피 나눠마신' 약혼자 향한 격한 애정 "나를 임신시켜"[★할리우드]

발행:
김나연 기자
메간 폭스, 머신 건 켈리 / 사진=메간 폭스 인스타그램
메간 폭스, 머신 건 켈리 / 사진=메간 폭스 인스타그램

배우 메간 폭스가 약혼자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메간 폭스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약혼자이자 로커인 머신 건 켈리와 타임 100 넥스트 갈라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구상에서 이보다 더 멋진 골격을 가진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엄청나게 잘생겼다. 그리고 6피트 5인치(약 198cm)요? 날 죽이든지 아니면 임신시키든지"라고 말하며 격한 애정을 표현했다.


앞서 메간 폭스는 "우리는 2020년 7월, 반얀나무 아래에 앉아 마법을 부렸다. 짧은 시간 동안 우리가 함께 마주하게 될 고통을 잊고 있었다. 우리 관계가 필요로 할 일과 희생을 알지 못하고 사랑에 취해버린 것"이라고 머신 건 켈리와의 약혼을 발표했다.


이어 "1년 반이 지난 지금, 지옥을 함께 걸어왔고,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웃었다. 그는 나에게 청혼했다. 그리고 이전의 모든 삶처럼,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질 모든 삶처럼, 저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서로의 피를 마셨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US위클리는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가 갈등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머신 건 켈리의 어린아이 같은 행동이 메간 폭스를 괴롭히고 있다. 여전히 10대 같은 면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루기 쉽지 않다"면서도 "아직 날짜를 정하지 않았지만, 비밀리에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는 2020년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앞서 메간 폭스는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결혼 생활을 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세 자녀가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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