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제이, 콘서트 하루 전 유산.."1년 지났지만 여전히 아파"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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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제시 제이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제시 제이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가수 제시 제이(Jessie J)가 유산을 고백한 후 1년 만에 "여전히 아프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제시제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슬픔은 정말 이상하고 개인적인 여정이다. 1년 전 오늘 나는 내 아기가 더 이상 심장 박동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 지금은 울지 않고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그 경험이 나에게 준 모든 긍정적인 면을 발견했고, 여전히 발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산 경험은) 여전히 아프지만, 나에게 힘, 지혜, 공감, 감사를 줬다. 시간은 도움이 되지만, 사라지지는 않는다. 지금 나같이 아픔을 겪었던 사람에게 모든 사랑과 위로의 힘을 건넨다. 그리고 나의 작은 아기에게"라고 덧붙였다.


지난 해 11월, 제시 제이는 콘서트를 위해 무대에 오르기 하루 전에 유산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어제 세 번째 검사를 했는데 더 이상 아이의 심장 박동이 없다는 말을 들은 후 내가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을까란 생각에 두려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오래전에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말을 들었고 나는 그것을 절대 믿지 않았다. 나는 거짓말을 믿지 않는다. 난 혼자서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잠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시 제이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는 영국 가수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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