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랑 팔짱 꼭‥최아리 기상캐스터 "젠틀+갓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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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최아리 인스타그램
/사진=최아리 인스타그램

최아리 MBC 기상캐스터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을 만났다.


최아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드컵 기간 대표팀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귀국 직후 바쁜 인터뷰 일정 중에도 너무 젠틀하시고 인성마저 갓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스튜디오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황희찬과 최아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최아리는 황희찬에게 팔짱을 끼고 환히 웃고 있어 팬심을 엿보게 한다.


반면 황희찬은 다소 굳은 표정이지만 늠름한 자태로 국가대표팀의 위엄을 풍겼다.


한편 최아리는 2016년 KBS 제주 기상캐스터로 방송을 시작한 뒤 2018년 MBC에서 활동 중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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