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눈"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심진화는 김원효와 첫눈을 맞으며 걸었다. 심진화와 김원효는 입맞춤하며 기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눈이 펄펄 왔죠. 밖에 진짜 추워요. 시베리아 벌판임", "여기 포항은 눈이 없는데 진화 씨 사는 데는 눈이 오네요. 보기 너무 좋아요. 두 분", "아름다운 부부", "펄펄 눈이 옵니다. 낭만", "첫눈 오는 날 부부 데이트 너무 예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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