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대학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3일 "추억 벌써 4년 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다예가 대학교 졸업식에서 졸업가운을 입고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 그는 전공서적을 펴고 강의실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학시절 김다예는 단발머리에 아나운서처럼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그의 졸업가운과 학교 건물을 보고 숭실대학교 출신이라고 추측했다.
김다예는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과 함께 출연하며 공대 출신인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다예는 청첩장 문구를 작성하다가 "제가 작문이 약하다"고 밝혔고, 박수홍은 김다예의 전공에 대해 "공대다. 건축공학과"라고 언급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해 7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지난달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