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연인인 사업가 타일러권 전 여자친구와 모임을 가졌다.
홍콩 유명 그룹 트윈스 멤버인 채탁연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왕신링, 위원원 등 스타들이 모여있는 가운데 제시카와 질리안 청(종흔동)의 모습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카메라를 보고 하트를 그리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질리안 청은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다. 그는 앞서 중국 망고TV에서 방송된 걸그룹 재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타일러권의 현 여자친구인 제시카를 만나 화제를 모았다. 이후 제시카와 질리안 청은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는 등 쿨한 사이를 보여 이목을 끌었다.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 최종 1위는 왕신링이 차지했으며 2위는 제시카가 이름을 올렸다. 제시카는 최근 중국에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타일러권은 2012년 질리안 청과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나 이듬해 결별했다. 그는 2013년부터 제시카와 공개 열애 중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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