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할 수 있으니 신고" god 박준형, 사칭 계정 등장에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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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자신을 사칭한 SNS 계장이 등장하자 당부의 말을 남겼다.


박준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IS IS FAK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휴대전화 화면 캡처본으로, 박준형을 사칭한 네티즌이 개설한 SNS 계정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박준형은 "가짜 계정이 하나 더 생겼다. 심지어 벌써 305평의 팔로워들을 속이고 있다. 이 사람이 무슨 의도로 만든 계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짓은 거짓이고 가짜니까 안 좋은 마음으로 만든 걸 테니까 위험할 수 있으니 제발 신고하고 무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는 SNS 계정 지금 사용하는 거 이거 하나뿐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다. 그러니까 절대 속지 마라"고 덧붙였다.


한편 god는 최근 데뷔 23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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