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파이터', 마지막 오디션 여정..추성훈 닮은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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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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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파이터'에서 마지막 오디션이 펼쳐진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순정파이터'에서는 숨은 파이터 발굴을 위해 나선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의 마지막 오디션 여정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체육관에서 오디션이 펼쳐졌다. 멘토 4인방은 체육관 분위기에 걸맞게 팀별 관훈을 쓰며 오디션의 포문을 열었다.


체육관 오디션답게 종목별 엘리트 체육인 출신 도전자가 대거 등장했다. 레슬링, 유도, 우슈 산타뿐만 아니라 럭비 선수 출신 도전자까지 등장했다. 특히, 한 도전자는 '신촌 볼카'라는 이름으로 정찬성 앞에 나타나 신경을 자극했다. 정찬성은 볼카노프스키의 등장곡을 듣자마자 안절부절못하며 복수심을 내비쳤다.


추성훈 닮은꼴 '리틀 추성훈'도 등장했다. 패션부터 헤어스타일까지 추성훈과 판박이인 이 도전자는 레슬링, 삼보, 주짓수 등을 모두 섭렵하여 압도적인 그래플링 경력을 자랑했다. 특히, 최두호 멘토를 손쉽게 넘기며 그래플링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상금 5000만원에 대한 큰 열망을 표출한 '오천만' 도전자는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상금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특히, 이 도전자는 사연을 소개하던 중 어머니에 대한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끝내 오열을 해 멘토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링 위에서 광대가 되겠다"라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Mr.홍대' 와 필적할 만한 압도적 타격 실력자가 체육관에 나타났다. '우슈 산타 선수 출신'인 이 도전자는 뛰어난 타격 실력으로 스파링 상대 코치의 힘을 다 빼놓아 멘토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도전자는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고 우슈 산타에서 MMA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이에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멘토는 도전자가 아닌 아버지에게 감정이입을 해 마치 아버지처럼 잔소리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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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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