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잇, "BTS 첫 쇼케 장소서 프리 데뷔..행복하고 감사"[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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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걸그룹 라임라잇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걸그룹 라임라잇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걸 그룹 라임라잇(이토 미유, 수혜, 가은)이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을 '글로벌 걸그룹'을 꿈꾼다.


최근 라임라잇은 서울시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스타뉴스 사옥에서 정식 데뷔 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라임라잇은 '세상에 주목을 받다'라는 뜻을 가진 그룹명으로 지난해 9월 'LIME LIGHT'을 발매하며 프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라임라잇은 14일 정식 데뷔 앨범 'LOVE & HAPPINESS' 타이틀곡 'HONESTLY' 뮤직비디오 공개, 타이틀곡 음원을 포함한 앨범은 17일에 발매했다.


걸그룹 라임라잇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날 라임라잇 이토 미유는 "너무 떨린다. 그래도 프리 데뷔를 해봤으니까 조금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수혜는 "프리 데뷔 때보다 더 나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가은은 "프리 데뷔를 하긴 했지만, 그 전부터 꿈꿔오던 정식 데뷔는 지금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그때보다 더 떨리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라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2022년 4월부터 데뷔조를 꾸려 본격적으로 연습을 시작한 세 사람은 프리 데뷔했던 순간을 추억했다. 가은은 "라임라잇 프리 데뷔 쇼케이스 장소가 일지아트홀인데, 예전부터 존경해오던 방탄소년단 선배님의 데뷔 쇼케이스가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됐더라. 우리도 방탄소년단처럼 대단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모든 일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임라잇 수혜는 "'방과후 설렘'에서 탈락한 후 다시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너무 감격스러웠고, 감사한 자리였다", 이토 미유는 "해외 프로그램에서 무대를 한 적은 있는데 라임라잇으로 무대를 보여준 적은 처음이어서 떨렸다. 그래도 3명이 다같이 해서 안심했다. 잘 끝낸 것 같다"라고 전했다.


걸그룹 라임라잇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지난해 9월 발매된 프리 데뷔 앨범 타이틀곡 '스타라이트'(STARLIGHT)는 아이즈원의 '피에스타', '비올레타' 등을 작업한 김승수, 최현준과 아이브, 오마이걸 등과 작업한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라임라잇 수혜는 "오마이걸 선배님을 좋아하는데 서지음 작사가님이 오마이걸 선배님들의 노래를 많이 작사하셨지 않나. 평소 가사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가은은 "대단하신 분들과 처음부터 같이 작업하고 배울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정말 열심히 해서 '거기에 걸맞은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봤다"라며 황금 라인업과 작업하게 된 소회를 털어놨다.


한편 라임라잇은 17일 데뷔 앨범 'LOVE & HAPPINESS'를 발매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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