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일본 배우 키무라 후미노가 비연예인과의 재혼 소식을 밝혔다.
12일 키무라 후미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아침 식사와와 함께 알려드린다. 내 곁에 황새 씨가 찾아와줬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찾아온 기적을 소중히 소중히, 느긋하고 잔잔하게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키무라 후미노의 재혼 상대는 그의 오랜 친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과 임신이라는 사랑의 결실까지 맺었다.
한편 키무라 후미노는 2004년 영화 '아단'으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바람의 다두', 드라마 '공명의 갈림길', '단단', '파라다이스 키스', '이니시에이션 러브', '99.9-형사 전문 변호사-THE MOVIE' 등에 출연했다.
그는 키무라 후미노는 지난 2016년 연기 강사와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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