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규, 16년만 라디오 DJ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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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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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가수 백영규가 16년 만에 라디오 DJ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백영규는 오는 4월 TBN경인교통방송 '스튜디오 1005'에서 하차한다. 지난 2007년 경인방송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백가마) DJ를 시작한 지 16년 만이다.


구수한 진행과 포크 음악 중심의 선곡으로 많은 청취자와 함께 했던 백영규는 "겸손과 이해를 배웠다"며 라디오는 나의 스승"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라디오 진행을 하면서도 꾸준히 창작활동을 펼쳐온 백영규는 최근 후배 가수 고아라와 함께 신곡 '친구야 미안해'를 발표했다. 특히 백영규의 작품인 고아라의 '김여사에요'가 6년 만에 역주행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음반 제작, 창작, 공연 기획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백영규는 동료, 후배 가수들과 인천시를 포크음악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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