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해리포터', 유모차 끌며 산책..10년 여친과 다정 [★할리우드]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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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아빠가 됐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페이지식스 등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아내인 에린 다크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데일리 메일은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에린 다크는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걷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2013년 영화 '킬 유어 달링'에서 에린 다크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듬해 공개 열애를 시작, 약 10년간 사랑을 이어왔다.


이후 래드클리프는 지난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에린 다크는 만삭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제작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했다. 그는 극중 주인공인 해리포터 역을 맡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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