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1일 송재림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열애설의 근거가 된 장미꽃 사진에 대해 "(송재림) 혼자 본가에서 촬영한 것으로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김소은의 소속사 아센디오 측 역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소은이 장미꽃을 찍을 당시 매니저와 함께 있었다"며 "아무래도 장미꽃 시즌이다 보니 사진이 겹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앞서 송재림과 김소은은 지난달 21일 장미꽃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같은 시기 비슷한 구도의 장미꽃 사진이 게재되며 열애설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부인한 상황이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말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일본 도쿄 여행 중인 사진을 업로드해 의심을 샀다. 이에 당시 김소은 소속사 측은 "김소은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스태프들과 함께 일본 여행에 간 것"이라면서 "각자 일본 여행 중이던 김소은과 송재림이 연락이 돼 김소은 스타일리스트와 셋이 만났다.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서 만난 것일 뿐이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재림과 김소은은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했다. 2016년에는 드라마 '우리 갑순이'로 부부 호홉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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