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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 알 파치노, 54세 연하 여친 임신 인정 "이 시기는 특별해"[★할리우드]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누어 알팔라 인스타그램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누어 알팔라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가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의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83세의 알 파치노의 29세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이 입수한 영상에 따르면 알 파치노는 "매우 특별하다. 나는 많은 아이들이 있지만, 이 시기에 오는 것은 정말 특별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TMZ는 "알 파치노는 자신이 누군가를 임신시킬 수 없다고 생각했고, 여자친구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고 믿지 않았다. 증거를 위해 DNA 검사를 요구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알 파치노는 이에 대한 언급은 거부했다. 또한 아이의 성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알 파치노는 지난해년 4월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82번째 생일 파티를 열었고, 이 자리에 54세 연하의 누어 알팔라가 동행해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일부 매체는 누어 알팔라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이후 두 사람이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보도했지만, 알 파치노와 누어 알팔라는 현재도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누어 알팔라는 알 파치노 이전 78세의 믹 재거와 사귀었고, 억만장자인 60세의 니콜라스 버르구엔과 데이트했다. 또한 91세의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데이트가 목격되는 등 주로 부유하고, 나이 든 남성들과 관계를 맺었다.


한편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1972)'에서 주인공 마이클 콜레오네를 연기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고, 영화 '여인의 향기'(1992)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는 비벌리 단젤로와 사이에서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으며 연기 코치 얀 타란트와 사이에서 한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누어 알팔라는 임신 8개월째로,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이로써 알 파치노는 네 아이의 아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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