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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음주 뺑소니범 잡고 감사패·포상금 받는다 "일정 조율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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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지행된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래드PT & GYM캐리'는 '건강', '살' 때문에 고충을 겪는 주인공들에게, 운동 정기구독 신청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PT(운동, 음식 등)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그들의 삶 속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 '생활 속 운동 관찰 예능'이다. /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지행된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래드PT & GYM캐리'는 '건강', '살' 때문에 고충을 겪는 주인공들에게, 운동 정기구독 신청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PT(운동, 음식 등)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그들의 삶 속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 '생활 속 운동 관찰 예능'이다. /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빗속 추격전 끝에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감사패와 포상금을 받는다.


이천수 측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서울 동작경찰서 측으로부터 감사패와 포상금을 받기로 했다. 현재 일정 조율 중이며 매니저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천수는 지난 4일 늦은 오후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당시 촬영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이천수는 올림픽대로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노령의 택시 기사 목소리를 들었다. 음주운전자는 택시와 추돌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


이에 이천수와 축구선수 출신 매니저는 빠른 속도로 달려 도주하는 뺑소니범을 쫓았다. 결국 올림픽대로 약 1km를 전력 질주해 범인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한편 이천수는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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