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중년 박보검'의 자태를 내려놓고 공주로 변신했다.
김승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번 감동의 생일 파티~~ㅠㅠㅠㅠ 매번 저도 잊고 지내는 생일을 이렇게 정성스럽게 챙겨 주시는 우리 '승수누리' 팬클럽 여러분~ 축하해 주시고 저로 인해 기쁨을 느낀다고 하시지만 오히려 제가 삶의 정말 큰 힘이 되는 우리 승수들이 가족입니다. 그저 감사드리고 감사드릴 뿐입니다~ㅠㅠ 큰 욕심이지만 매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승수가 티아라, 귀걸이, 목걸이 등을 착용하고 공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팬들과 함께 한 생일 파티에서 이 같은 변신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과 함께한 즐거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김승수는 '중년 박보검'으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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