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3기 순자, 아직도 마음 있나 "광수 존재 자체가 고마워"

발행:
안윤지 기자
13기 순자 /사진=인스타그램
13기 순자 /사진=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3기 출연진 순자(가명)가 광수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순자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소 첫날 밤 인터뷰 도촬 당함. 남 사진 잘 못 찍어 준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네. 나라는 사람이 누군지 알지도 못하고 대화조차 나눠보기 전이었는데 당시 무슨 얘기 하는 중이었는지는 상상도 못 했을 듯. (1화에 나옴)"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 사고까지 치면서 나간 자리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을까 봐 걱정이었지만 다행히 한명 있었다"라며 "안주만 열심히 퍼먹다 갈 뻔했는데 설렘을 줘서 존재 자체가 고마웠다"라고 13기 광수를 언급했다.


최근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도 13기 광수가 데이트 중 순자의 이름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순자도 SNS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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