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브브걸 유정, 호감 시그널 재조명..첫만남에 "저 별로?"[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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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KBS 2TV 방송화면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배우 이규한과 브브걸 멤버 유정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규한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이규한과 브브걸 유정은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정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가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1980년생 이규한과 1991년생 유정은 11살 차이로,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 방송에는 두 사람외에도 개그맨 김영철, 가수 권은비가 출연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당시 방송에서 유정은 이규한에 대해 "17년 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봤다"고 말했고, 이규한은 "그 이후로 수많은 작품을 했는데 하필"이라고 멋쩍은 듯 반응했다.


이후 네 사람은 식당을 찾았고, 권은비는 이규한에게 "실생활도 연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한은 "저 별로냐"고 물었고, 권은비는 "별로다"고 답했다.


권은비의 반응에 상처 받은 표정을 짓던 이규한은 "유정 씨도 제가 별로였냐"고 물었다. 하지만 유정은 "아니다. 저는 다 좋다"고 답했으나 이규한은 유정의 답변에 영혼이 없다고 느끼며 "저게 더 싫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규한과 유정은 방송 내내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다이어리 꾸미기 미션을 완수해야 했던 유정은 이규한에게 "사진은 좀 많이 찍으셨냐"고 물었고, 이규한은 "저는 취했다"고 또 한번 너스레를 떨어 유정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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