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영숙에게 '얼라' 인형을 선물 받았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상철은 29일 "영숙이가 선물로 준 대구 마스코트 '얼라'"라며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16기 상철이 영숙에게 영숙의 고향인 대구 마스코트 아기수달 '얼라' 인형을 받은 모습이 있었다. '얼라'는 영숙이 상철에게 자주 "얼라 같다"(어린아이 같다)고 말한 장면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상철은 '나는 솔로'에서 사자, 팬더 등이 그려진 옷을 입고 등장하는가 하면, 실제로도 귀여운 동물을 좋아한다고 취향을 밝힌 바. 그는 '얼라' 인형을 들고 웃는 이모티콘을 쓰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이후 상철의 게시물을 영숙이 리그램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8일 술자리를 갖고 만난 모습도 공개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영숙이 이날 서울로 올라와 16기 영철까지 압구정 로데오에서 모임을 가진 것.
영숙은 이날 "오늘! 추석 잘 보내야 해! 지금"이라며 상철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나는 솔로'에서 지독한 썸을 보여준 가운데, 10월 4일 최종 선택이자 마지막 방송에서 서로 어떤 선택을 하는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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