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 김건우가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로 이적한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스타뉴스에 "양세종과 김건우가 당사에서 오랫동안 함께 한 실무진이 설립하는 회사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두 배우가 보여줄 좋은 활약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양세종과 김건우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절친으로,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새 둥지로 함께 이적하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양세종은 지난 2016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데뷔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에 출연했다. 김건우는 2017년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데뷔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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