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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뷔·RM 입대 배웅 인증..휴가 나온 병장 "내 새끼들"

발행:
최혜진 기자
RM(왼쪽부터), 진, 뷔/사진=진
RM(왼쪽부터), 진, 뷔/사진=진
진, 제이홉/사진=진

군 복무 중인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훈련소에 입대하는 뷔, RM를직접 배웅했다.


11일 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뷔, RM을 배웅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다치지 말고 조심히 다녀와. 내 새끼들"이라며 애정 가득한 인사도 전했다.


또한 진은 멤버 제이홉의 휴가도 인증했다. 제이홉 역시 뷔, RM을 배웅하기 위해 휴가를 냈다.


앞서 뷔와 RM은 이날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두 사람은 일정 기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군 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중인 슈가는 이날 휴가를 내고 위병소에 함께 입소해 뷔와 RM을 배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첫 번째로 입대했다. 이후 올해 4월 제이홉이 현역 입대했고 슈가는 어깨 상완골 탈구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지난 9월부터 병역을 시작했다. 이를 이어 뷔와 RM이 11일 입대했고, 지민과 정국은 12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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