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김보라,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결혼..배우♥감독 부부 탄생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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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배우 김보라가 20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진행된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2023.12.20 /사진=김창현
배우 김보라가 20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진행된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2023.12.20 /사진=김창현

배우 김보라가 결혼한다. 또 한 쌍의 배우, 감독 부부가 탄생했다.


5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스타뉴스에 "김보라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보라의 예비 남편은 영화 '괴기맨숀'의 연출을 맡은 조바른 감독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2005년 드라마 '웨딩'을 통해 연기 생활을 시작했고, 2018년 방송된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터치', '러브씬넘버#', '핀란드 파파', '모래에도 꽃이 핀다', 영화 '옥수역귀신' 등으로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조바른 감독은 1989년생으로, 영화 '진동',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의 연출을 맡았고,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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