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속사를 찾고 복귀에 시동을 건 배우 박한별이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19일 소속사 RISE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한별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카페에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돌파 기념 자선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박한별이 팬들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다.
RISE 엔터테인먼트 측은 "옷 정리, 행거 대여, 가격표, 탈의실, 전신거울 대여, 바자회 이름까지 박한별이 직접 준비했으며, 바자회에는 박한별 본인이 사용하던 제품들이 준비돼 있어, 팬들은 배우 박한별의 아이템들을 평생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며 "이번 행사로 모인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거나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목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한별은 최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계 활동 재개를 알렸다. RISE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며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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