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윤지연 아나운서, 둘째 출산 후 체력 바닥 "손목 시큰..머리는 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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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윤지윤 아나운서
/사진=윤지윤 아나운서

윤지윤 아나운서가 둘째 출산 후 근황을 알렸다.


지난 1일 윤지윤 아나운서는 "오늘로써 어느덧 출산한 지 2주"라며 현재 조리원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조리원 들어왔을 때는 왜인지 컨디션도 좋고 에너지도 넘치고 무엇보다 온전한 내시간이 주어진 게 넘 감사해서 넘치는 의욕으로 매일같이 일도 하고 걷기도 하고 야무지게 챙겨 먹고 제일 중요한 오토 수유도 해가며 이 시간 허투루 쓰면 안 된다는 일념하에 지냈다"고 전했다.


이어 "딱 일주일 지나니 체력이 점점 바닥나더라. 잠이 계속 쏟아지고 입맛도 없어지고(그렇다고 안 먹진 않음) 손목도 시큰하고 머리도 띵하고"라며 "그래서 이번 주는 잘 수 있을 때 계속 자고 영양제 챙겨 먹으면서 체력 비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윤지윤 아나운서는 "그럼에도 이제 나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벌써부터 아쉽고 그렇다. 딱 하나 좋은 건! 첫째 볼 수 있다는 것"이라며 "남은 날도 아쉽지 않게 푹 쉬다 가겠다. 내 인생 마지막 조리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2018년 결혼했다. 이후 2021년 첫 딸을 낳았고 지난달 17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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