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공상정, 운전 중 셀카 논란→지적에 불편 "어쩌라고" [스타이슈]

발행:
최혜진 기자
서민형, 공상정/사진=티빙
서민형, 공상정/사진=티빙

티빙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환승연애3' 출연자인 쇼트트랙 선수 출신 공상정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논란이 제기되자 이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공상정은 지난 2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어디서 배워가지고. 서민형이 셀카 찍는 법"이라며 남자친구 서민형이 운전 중인 모습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서민형은 운전 중 차량에 거치된 휴대전화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특히 그는 전방이 아닌 휴대전화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점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우려와 지적이 이어졌다. 실제 도로교통법 제49조 10항에는 '운전자는 자동차 등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 중에는 휴대용 전화(자동차용 전화를 포함한다)를 사용하지 아니할 것'이라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지적이 쏟아지자 공상정은 해당 게시물을 급히 삭제했다. 이어 "삶이 너무 FUCKFUCK하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올렸다. 또한 "뭐 어쩌라고 어쩌고저쩌고 어쩌라고"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공상정은 지난해 12월 첫 공개됐던 '환승연애3'에 출연해 전 연인이었던 서민형과 재결합해 현재까지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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