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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중 열애→결별' 황정음, 길거리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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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이혼 소송 중 열애→결별' 황정음, 되찾은 미소..길거리서 유유자적 "살랑살랑"
/사진=황정음
/사진=황정음
/사진=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평화로운 근황을 보내고 있다.


30일 황정음은 소셜 계정을 통해 "하늘거리는 실크 블라우스를 입고 살랑살랑"이라며 길거리에 거닐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청순함을 돋보이게 하는 하늘하늘한 블라우스, 원피스를 입고 있다. 얼굴이 가려지는 모자를 눌러썼지만, 가려지지 않는 여배우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평화롭고 여유로운 일상에 만족한 듯 황정음은 살포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2월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으며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 이듬해 재결합했나 결국 올해 2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후 황정음은 지난달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사실을 알렸다가 2주 만에 결별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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