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고요한 미행', 티켓 오픈..오경주·최선우 등 명품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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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제공=콘텐츠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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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고요한, 미행'이 티켓을 오픈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고요한, 미행(작가 안은애, 연출 홍단비)'은 4일 오후 4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고요한, 미행'은 억울하게 살인죄 누명을 쓰고 15년 동안 감옥에 갇혔던 '고요한'이 가석방 후, 보육원에 맡겼던 딸 '미리'의 흔적을 좇아 미리의 친구 '새봄'과 미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작품이다.


주인공 '고요한' 역에는 오경주, 권도균, '고요한' 딸의 친구 '새봄' 역에는 정단비, '형' 역에는 최선우, 박강원, '칼' 역에는 김학준, 강은빈이 참여해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성했다.


또 '후레쉬맨' 역에는 김기태, 허용손, '검은턱 할미새' 역에는 지민제, '두목' 외 역에는 최이레, '부두목' 외 역에는 박상준이 캐스팅돼 초연 개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고요한, 미행'은 오는 10월 3일부터 같은달 13일까지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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