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트랜스젠더 하리수, 여친 찾는 공개 구혼 거절 "난 168이라"

발행:
수정:
최혜진 기자
/사진=하리수
/사진=하리수

트랜스젠더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조롱성 댓글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18일 하리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재밌는 콘텐츠 하시는 분인데 여자친구 찾는 공개 구원에 갑자기 내 이름이 달렸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여자친구를 찾는다'는 내용의 릴스에 "트랜스젠더 하리수 안 되려나?"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을 발견했다.


이를 본 하리수는 "감사하게도 날 언급해 줬네. 160 이하를 원하시던데 안타깝게 168이라.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첫 트랜스젠더 연예인인 하리수는 2001년 연예계에 데뷔 후 예능, 무대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또한 그는 2007년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