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가수 겸 배우 엄정화, 다비치 강민경이 만남을 가졌다.
22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송혜교, 강민경의 계정을 태그하며 만남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텅 빈 와인 다섯 병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술잔을 나누며 회포를 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엄정화는 "루비"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의 반려견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또한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선택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월 크랭크인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최근 신생 소속사 씨에이엠위더스의 레이블 W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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