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출산' 앞둔 정주리 "자연분만 힘들 수도" 토로한 이유

발행:
허지형 기자
정주리 /사진=머니투데이, 정주리 SNS
정주리 /사진=머니투데이, 정주리 SNS

다섯째 아이 출산을 앞둔 개그우먼 정주리가 "자연분만이 힘들 수 있다"고 고백했다.


정주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성 당뇨. 아기가 주수보다 3주 빨라요? 자연분만 힘들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두 달 남았는데 지금부터라도 관리하면 괜찮을까요? 5번째지만 이런 적은 첨이라 참 어렵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임신성 당뇨 관리에 필요한 채혈침과 혈당 측정기가 담겼다.


이에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는 배우 박하선은 "막달에 경고받고 한 달 내내 몸무게 똑같이 유지하니 자연분만했다"고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그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어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아들, 2022년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지난 7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린 그는 다섯째 역시 아들이라고 성별을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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