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계엄 후폭풍..'나 혼자 산다' 측 "결방, 이해 부탁"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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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박나래, 정재형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왼쪽부터 박나래, 정재형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 여파로 '나 혼자 산다'가 결방을 결정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6일 오후 "금일 결방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6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이었던 '나 혼자 산다'는 'MBC 뉴스특보' 편성으로 결방한다"라고 알렸다. 이들은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는 3일 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4일 새벽 해제에 따른 후폭풍. 각 방송사들은 예정된 정규 프로그램들 대신 뉴스 특보를 편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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