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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딸, 백인 남친 생겼다..엄마도 국제 연애 응원 "귀여운 커플"

발행:
최혜진 기자
이범수 딸과 그의 백인 남자친구/사진=이윤진
이범수 딸과 그의 백인 남자친구/사진=이윤진
이윤진과 그의 딸 소을/사진=이윤진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딸의 국제 연애를 응원했다.


16일 이윤진은 개인 계정을 통해 "젤 겨운(제일 귀여운) 커플"이라며 딸과 그의 백인 남자친구의 다정한 순간을 포착해 공유했다.


이범수, 이윤진 딸 소을은 남자친구와 가까이 밀착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남자친구는 '따봉' 손동작을 하고 있다.


한편 이윤진은 14세 연상의 배우 이범수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나,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양육권 분쟁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 슬하엔 2011년생 딸, 2014년생 아들 두 자녀가 있다. 이범수는 자녀들과 2016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딸은 발리에서 이윤진과 거주 중이며, 아들은 이범수와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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