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아픔 털고 행복 일상..'유재석 스승'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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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흑백요리사'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박지윤 /사진=인스타그램
'흑백요리사'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박지윤 /사진=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일상을 전했다.


박지윤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흑백요리사'를 보면서 너무 궁금했지만, 업장이 유일하게 홍콩이셔서 가볼 수가 없었는데 출시를 준비하면서 한국 오셨을 때 여경래 쉐프님의 홍보각에서 테스트 제품도 맛보여주시고 영광이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중식여신이란 별명답게 가정에서 먹을 수 있는 시제품이지만 중식의 풍미가 남다른 만두"라며 동파육 만두를 극찬했다.


박은영 셰프는 '흑백요리사' 1라운드에서 동파육 만두를 선보여 합격한 바 있다. 특히 과거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방송인 유재석의 요리 스승으로도 알려진 그는 박지윤과 만나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입사 동기였던 최동석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양육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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