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탄핵집회 선결제.."힘든 연말, 도움 돼서 뿌듯"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김현정의 뉴스쇼
/사진=김현정의 뉴스쇼

걸그룹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크리스마스 라디오로 시청자를 만났다.


25일 방송 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뉴진스가 출연했다.


이날 뉴진스 멤버들은 그룹 이름 대신 각자의 이름을 걸고 5인이 출연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캐롤을 부르며 인사했다.


이들은 최근 탄핵집회에 선결제로 힘을 보탠 것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날씨도 추운데 따뜻한 음식 먹으면 몸도 따뜻해지고 옆 사람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니까 다 함께 흔쾌히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총 560인 분의 음식을 선결제해 힘을 보탠 뉴진스는 "연말 많은 분들 힘든 시간 보냈다. 이렇게나마 도움이 됐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하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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