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모닝구무스메 출신 카고 아이, 재혼 6년 만 '파경' 발표[★재팬]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카고 아이 인스타그램
/사진=카고 아이 인스타그램

일본 아이돌 그룹 모닝구무스메 출신 카고 아이가 두 번째 파경 사실을 고백했다.


카고 아이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인적인 일이지만 사실 2년 전 이혼해 두 아이와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머니로서 일에 정진할 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1988년생인 카고 아이는 2000년 모닝구무스메 4기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으나 2006년 미성년자 신분으로 흡연한 사실이 발각돼 논란이 일었다.


이후 2011년 결혼해 득녀했지만 이혼했다. 2016년에는 10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이혼해 득남했으나 두 번째 파경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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