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투 운동' 83만 구독자 헬스 유튜버 박승현, 5일 사망..형 "건강상 이유"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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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故 박승현 SNS
/사진=故 박승현 SNS

'약투 운동'으로 반향을 일으킨 보디빌더 출신 유튜버 박승현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4세.


6일 박승현 SNS 계정에는 "2025년 1월 5일 15시 51분 제 동생 승현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늘나라에 갔다"는 부고 글이 올라왔다.


박승현의 형이라는 글 작성자는 박승현의 영정을 함께 공개하며 "부모님의 상심이 커 빈소 조문은 받지 않는다"며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직 보디빌더인 그는 약 6년 전 보디빌딩 업계의 스테로이드 남용과 치부를 폭로하는 '약투 운동'을 주도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자신 또한 과도한 약물 복용으로 인해 수면 중 호흡 곤란 등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8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도 했다.


/사진=故 박승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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